오늘은 P5 무인 6주년!!!!! 사진은 오늘 자정에 한 낙서인데 간만에 하이테크를 써봤다.
펜촉의 사각이는 느낌을 기대했는데 종이결 때문인지 선 긋는데 우두두두 끊겨서 허허 웃음.
잉크도 생각보다 빨리 안 마르는구나... 바로 마르는 줄 알고 지우개질했더니 번졌다ㅋㅋㅋ
그래도 하이테크를 쥐는 게 간만이라 반가웠다. 교복 입던 시절 엄청 유행이었지!
아이고... 링피트 30분 하고 자야 하는데 오늘은 글렀나 ㅠ_ㅠ
걍 링피트하고 씻고 자버릴까나... 지금은 밤 11시 24분이다. 당장 운동 시작해서 씻고 누우면 아마 새벽 1시...
안 되겠다 :)... 주말 양일에 어떻게든 링피트해야지.
오늘 외출하느라 확인 못 했던 것들이나 정리하고 자야겠다. 그래도 1시는 넘을 듯...
9월 들어 다시 늦게 자 버릇해서... 한동안은 내가 뭘 포기하고 뭘 택했는지 생각하며 지내야겠다. 시간이 훌쩍 흘러간다...
결국 모니터를 바꿨다. 어제 주문해서 오늘 배송 받았다.
확실히 led 화면이 쨍하다. lcd의 부드러운 화면보다 취향일지는 써봐야 알듯.
기존 모니터엔 내장 스피커가 없어 스피커를 따로 두고 사용했는데 음질이 썩 좋진 않아도 새 모니터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모니터암까지 설치하면 책상이 한결 널찍해질 듯?! 저녁에 주문했는데 주말에 수령할 수 있으면 좋겠다ㅎㅎ
그리고! 리모컨으로 모니터 전원을 켜고 끄거나 설정을 조정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이게 요즘 모니터구나...^^<<ㅋㅋㅌㅠ
기존 모니터와의 추억을 기리는 듯 P3 너의 기억과 단디즘 프리텐더를 듣고 싶어져서 틀어둠...ㅋㅋㅋ
컴퓨터를 켜뒀는데 뜨듯하다 못해 실내 온도가 올라가는 열기가 없어 뭔가 허전하고 신기하다.
이 날씨에 선풍기 없이 모니터 두 대를 켜둘 수 있다니... 그래도 너흰 정말 훌륭한 모니터였어... 잘 썼고 고마웠다~~!!